현대카드 채용사이트

고객이 신용카드 이용대금을 예정된 결제일에 입금하지 못했을 때, 회사의 손실 방어를 위해 대상 고객, 접촉 채널(문자안내/유선통화 등), 강도 등의 연체채권 회수전략을 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체채권 회수전략은 고객의 연체 속성(연체기간/타사연체여부/금액/이용상품 등), 상환능력(직업/소득/자산 등)을 기반으로 고객별로 적합한 방식을 설계해서 연체금 회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소액의 당사 카드이용대금만 단기간 연체한 고객에게는 이용대금 이체 상기 문자를 발송하고, 다수의 금융기관에 고액의 연체금이 있고 상환능력이 낮은 고객에게는 직접 접촉해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채무조정(유예/분할상환 등)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내/외부 신용정보를 통한 고객 Segmentation, Machine Learning 모형을 활용한 최적 대상 선별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연체채권 회수전략 업무는 연체고객에 대한 회수가능성을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 때문에 고객의 입회 채널, 이용 상품, 신용등급, 상환능력 등 고객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접할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해서 분석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연체채권 회수전략 업무는 고객의 연체 발생 이후에 한정되지 않고 당사 상품 설계 및 Risk 전략이 연체에 취약하지 않은지 주의를 기울여서 손실방어를 위한 제안을 하기 때문에, 카드 전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카드산업에 대한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전문가로 확장 가능합니다.